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부산에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오‧남용 예방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관리 방법을 함께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포함해 총 33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 통합분석 업무 및 연간 기술지원 안내 △개인정보 유출 등 대응 모의훈련 사후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개인정보 퀴즈 경연대회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보다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생성형 AI 확산 속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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