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초호화 산후조리원 입성…2주 5000만 원 ‘특급 케어’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고가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님이 엄마에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랑 씩씩이(태명)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급으로 꾸며진 럭셔리 산후조리원의 내부가 담겨 있다. 외부 테라스에는 야외 목욕이 가능한 욕조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이 머문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고급 산후조리원으로, 김희선·손예진·고소영·이민정·한가인·이보영·박신혜 등 유명 스타들이 이용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조리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시영이 이용한 객실은 가장 고가의 프리미엄 타입으로, 2주 기준 5040만 원, 1박 기준 약 360만 원이다. 여기에 신생아 1:1 케어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600만 원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A 씨와 결혼해 2018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중 냉동해둔 배아의 이식 시기가 다가와 직접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초호화 산후조리원 비용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1박 360만 원이면 웬만한 해외여행 수준”, “역시 톱배우 클래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