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지, 엠디렉터스와 전속 계약…본격적인 국내외 활동

마이데일리
모델 한지 / CELINE 22 FW 런웨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모델 한지가 모델 매니지먼트 엠디렉터스(M DIRECTOR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엠디렉터스는 다수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모델 한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지는 2019 S/S 시즌,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셀린느(CELINE) 데뷔 쇼에서 아시아인 남성 최초로 무대에 오른 모델로, 이후 2020 F/W, 2021 F/W, 2022 S/S까지 3시즌 연속 셀린느 런웨이에 오르며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와의 신뢰를 이어갔다.

또 파리패션위크를 대표하는 오프화이트(Off-White), 라프 시몬스(Raf Simons),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등 다수의 브랜드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영운 엠디렉터스 대표는 “모델 한지는 런웨이 위에서 독자적인 감도와 이미지를 구축한 모델로, 세계적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엠디렉터스는 모델 한지가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는 이번 전속 계약을 계기로 국내외 활동을 본격화하며, 패션 화보와 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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