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원장으로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7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회원들의 수업 후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후기에는 수강생들을 밝게 맞이하는 이효리의 미소와 함께 그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후기 속 수강생 들은 "나눠주신 떡과 차도 맛있었습니다", "수련 후 망개떡.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맛있는 롤케이크! 손수 나눠주시는 아난다 쌤? 빵 너무 맛있어서 어느 빵집인지 궁금" 등 이효리가 수업 후 직접 준비한 다과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편안한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 차림의 이효리가 수강생들을 위해 직접 롤케이크를 자르고 접시에 담아 나눠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열였다. 수십 년간 요가를 수련해온 그는 포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당일 회원을 받고 함께 수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MC 겸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