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효도가 부럽다.” 상하이 대표 관광지 ‘예원’은 명나라 시대 관리 반윤단이 부모님을 위해 1559년~1577년에 건립했습니다. 예원 전체 크기는 12만1405㎡이고 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합친 규모로 오늘날 동일하게 만들려면 수조원이 든다고 합니다.
롯데관광은 부모님이 “자식 덕분에 최고의 여행을 다녀왔어”라고 두고두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명품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호화 크루즈여행,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을 이용하고 5성급 호텔에서 머무르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식사합니다. 부모님에게 명품패키지여행을 보내드리고픈 분들을 위해 롯데관광 럭셔리 브랜드 High& 상품을 매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최근 유럽·아프리카여행을 갈 때 두바이·아부다비·도하 등 중동 국가를 경유하는 여행도 많아졌다. 덕분에 환승시 데이투어가 들어있는 여행상품도 다수 보인다. 반면에 중동 지역 자체만을 여행하는 상품을 아직 드문 편이다.
롯데관광이 아라비아 3국을 품은 럭셔리 크루즈 여행 ‘MSC 유리비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라비아반도의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3개국은 아랍 문화와 현대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중동 대표 여행지다. 아라비아라는 명칭은 아랍 민족의 본거지이자 아랍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이 집중된 이 지역의 지리적, 민족적 정체성을 나타낸다. 사막 위에 세워진 미래 도시 두바이, 석유 부국의 수도 아부다비,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의 도하, 중동 유일의 섬나라 바레인까지, MSC크루즈를 통해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2023년 6월 첫 출항한 MSC 유리비아는 MSC크루즈 선사가 선보인 최신 18만톤급 LNG 추진 선박이다.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바다를 지배하는 여신’이란 뜻이다. 총 2419개의 선실과 최대 632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메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전문 셰프가 매일 유럽풍 정찬 코스를 선보이며, 마켓플레이스 뷔페에서는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 세계 각국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유료 레스토랑으로는 세계적 쇼콜라티에 장 필립의 크레페 앤 젤라토 바 등을 운영한다.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압도적이다. 델피니움 극장에서는 매일 밤 뮤지컬과 아크로바틱 등 라이브 쇼가 무료로 펼쳐지며, 유럽 최대 규모의 오션 케이 워터파크와 5개 수영장이 실내외에 완비되어 있다. VR 시뮬레이터와 볼링장, 아케이드가 있는 아틱 게임룸,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풀서비스 MSC 아우레아 스파, 나이대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키즈 클럽까지 가족 여행객을 위한 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롯데관광은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편안하게 출도착지인 두바이를 오간다. 금요일 출발 토요일 도착의 황금 일정으로 여행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크루즈 선사 기항지 프로그램 외에 롯데관광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두바이와 아부다비 관광이 올인클루시브로 포함돼 있다. 또한 MSC와 협의해 한국어선상신문도 제공한다.
먼저 롯데관광이 준비한 두바이와 아부다비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두바이에서는 ‘중동의 베니스’로 불리는 두바이 수상택시를 편도로 탑승해보고, 야자나무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도 체험한다. 세계 최대 크기의 액자인 두바이 프레임 외관과 축구장 50개 이상 크기의 두바이몰, 알 파하디 역사지구 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두바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두바이몰에서는 음악 분수쇼 전망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또한 롯데관광 단독 포함 관광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사막 위 럭셔리 오아시스 테라 솔리스와 멕시코 예술가 호르헤 마린이 제작한 천사 날개 형상의 윙스 오브 멕시코가 준비돼 있다. 특히 윙스 오브 멕시코는 두바이 최고 인생샷 스폿이다. 두바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1박 숙박하며 아라비아의 밤을 만끽한다.

아부다비에서는 아부다비 왕궁 ‘카사르 알 와탄’ 내부 입장이 포함돼 있다. 38만㎡ 면적에 흰색 대리석과 석회석으로 지어진 이 대통령궁은 2019년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도 관람한다. 80개 대리석 돔과 100m가 넘는 기둥, 35톤 페르시아 카펫과 12톤 세계 최대 샹들리에까지,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MSC크루즈 유리비아호는 매력적인 기항지 5곳을 방문한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화려한 최대 도시로, 828m 높이의 버즈 칼리파와 세계 유일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이 있는 미래형 도시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는 1958년 해저 유전 발굴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역사와 전통의 도시로, 총 석유 매장량이 90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부국의 중심지다.
카타르 수도 도하는 2022년 FIFA 월드컵을 개최지로 친숙하다. 카타르 전체 인구의 80%가 거주하는 최대 도시로 페르시아만에 면한 상업도시이자 무역항이다. 바레인의 무하라크는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중동 유일의 섬나라로, 197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석유와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중동 금융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색 기항지로는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자연섬인 시르바니야스 섬도 있다. 20년에 걸쳐 야생동물 보호 구역으로 전환된 이 휴양 도시는 오직 두바이크루즈로만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중동 아리비아 3국을 여행하는 MSC크루즈 유리비아호 크루즈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라며 “또 이 지역 12~2월은 평균 기온이 15~25도로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여서 겨울 피한여행으로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