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다른 큰 손 면모를 인증했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계정에 "내일 아침 먹을 스튜 끓여놓고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커다란 냄비 가득 빨간 스튜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스테인리스 냄비 가장자리까지 차오른 진한 국물은 붉고 윤기가 흐른다. 안에는 고기와 채소 조각들이 고르게 섞여, 푹 익은 재료들이 표면에 살짝 떠 있다. 밝은 타일 벽과 인덕션 조리대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도 눈길을 끈다. 세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며, 워킹맘으로 열일하면서도 다음날 먹을 아침까지 직접 준비하는 소유진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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