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넷마블이 올해 신작을 흥행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4분기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신작이 예정됐다.
6일 넷마블은 실적발표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매출 비중 12%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했다. 3분기 신작 ‘뱀피르’는 매출 비중 9%로 뒤를 이었다. 1분기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도 여전히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출시될 예정이다. PC 플랫폼은 오는 25일, 콘솔 플랫폼은 내년 일정이다.
내년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SOL: enchant’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8종의 신작이 나온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내년에는 ‘칠대죄 오리진’, ‘몬길’ 등 다수의 기대작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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