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 개최

마이데일리
'2025년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국민체육진흥기금(이하 체육기금)의 보조금 집행·정산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8월 경상 권역을 시작으로 충청, 서울·경기, 전라에 이어 5일 강원까지 전국 5개 권역에 대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를 포함한 원격지 소재 보조사업자의 교육 접근성을 고려한 진행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역별 교육에는 국고보조금 전문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보조금 관련 법령 및 지침' 및 '보조금 사용: 정산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병행해 투명한 체육기금 사용을 위한 올바른 기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원격지 보조사업자들이 정산 제도와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체육기금 집행을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체육기금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 교육' 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케이(K)스포에듀'에 '보조금사 용및 정산 실무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교육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