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수지·이도현 보고 펑펑 울었다…노개런티로 완성한 'STAY' 감성 멜로 한 장면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조현아가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배우 이도현, 수지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두 주인공 이도현 그리고 수지. 어반자카파 'STAY' MV 보러 가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현아는 이도현, 수지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두 배우의 연기에 감동한 듯 눈물을 훔치는 조현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현아는 3일 열린 어반자카파 새 앨범 'STAY'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이도현과 수지의 얼굴 합이 정말 좋았다. 두 배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두 배우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어반자카파의 새 EP 'STAY'는 팝, R&B,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섬세하게 융합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STAY'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알앤비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STAY',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으며,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