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47세 나이 믿을 수 없네…시크한 워크웨어룩도 퍼펙트 [MD픽]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하지원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타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그룹 있지 유나, 배우 하지원, 장윤주, 김희애, 이제훈, 이수혁, 방송인 덱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도 자리했다.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도시적인 시크함을 선보였다. 블랙 하이넥 니트에 오버핏 레더 재킷 그리고 워크웨어 감성의 카펜터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카펜터 팬츠 특유의 스티치 라인과 포켓 디테일이
룩에 실용적인 매력을 더했고,
슬림한 힐로 마무리해 페미닌한 균형감을 잡았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3월부터 차기작 '클라이맥스'를 촬영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재계와 연예계를 배경으로 끝없는 욕망을 가진 부부가 각자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짓밟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첫 시리즈물로, 영화 '미쓰백' 이지원 작가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