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일본에서 남긴 사진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원영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さようなら、夏(잘 가 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게시물에는 얼굴만 한 메론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부터,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윙크하는 장면까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여름의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한 기분을 안겼다.

그는 밝은 햇살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장원영의 SNS 업로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게시물이 올라온 지 불과 1시간 만에 좋아요 25만 개를 기록했고 팬들은 "원영아, 네가 내 사계절 그 자체야", "존재만으로 힐링된다", "이런 여름 사진 덕분에 하루가 행복하다" 등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일본어 문구에 주목하며 "일본 팬들까지 배려한 센스가 돋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원영은 대기실에서 찍은 무대 전 준비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일본 치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린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당시의 비하인드 컷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앞서 아이브는 해당 페스티벌 무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본 팬덤의 규모와 열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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