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행안부 장관 표창 영예…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프라임경제]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경진원)이 중소기업 혁신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공공기관의 날 20주년을 맞아 정부 정책과 지자체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기관 발전에 기여한 곳에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경진원은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탁월한 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정책자금 제도 개선 △원스톱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긴급 수출 지원 △전남일자리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특화 일자리 지원 강화 등이 꼽혔다.

이성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도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모두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앞서 '2025년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도 지원 우수단체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는 경진원이 지역 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