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문희옥, 80년대 아이유가 아픈 곳은?…"걱정은 딱 하나, 당뇨" [건강한집2]

마이데일리
TV조선 '건강한 집2'/TV조선 '건강한 집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문희옥이 '80년대 아이유'라기엔 믿기지 않는 건강 고민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는 트로트 여왕 문희옥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TV조선 '건강한 집2'/TV조선 '건강한 집2' 방송 캡처

이날 MC 유정현은 문희옥을 두고 "정말 80년대 아이유였다. 인기가 어마어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최재원과 김지영 또한 단 번에 탄성과 함께 "맞다"고 문희옥의 인기를 인정했다.

이어 유정현은 "어렸을 때 데뷔하지 않았냐. 반짝반짝했던 눈망울이 아직도 생생하다. 병이라곤 하나도 없으실 것 같고 아픈 곳이라곤 하나도 없으실 것 같다"며 문희옥의 '건강한 집' 출연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문희옥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그런 내가 딱 걱정하는 게 하나 있다. 당뇨다. 그 흔한 당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희옥은 1969년 생으로 올해 56세다. 지난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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