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문희옥 "19세에 트로트 가수 데뷔…발음 고강도 트레이닝 받아" [건강한집2]

마이데일리
TV조선 '건강한 집2'/TV조선 '건강한 집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문희옥이 발음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는 트로트 여왕 문희옥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TV조선 '건강한 집2'/TV조선 '건강한 집2' 방송 캡처

이날 문희옥은 등장과 함께 EDM을 가미해 재편곡한 '평행선'을 열창했다. 이를 들은 MC 김지영은 "노래가 요즘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중독성이 있는 게 대박의 기운이 느껴진다. 특히 중저음 보이스와 정확하고 매력 있는 발음까지, 역시 트로트의 교과서답게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최재원은 문희옥에게 "특별히 노래 부르실 때 발음을 신경 쓰시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문희옥은 "발음에 대해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았다. 19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때 선생님이 트로트를 가르쳐 주시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발음이라고 하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옥은 1969년 생으로 올해 56세다. 지난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빈손', '가는 님 가는 정', '강남 멋쟁이',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 '성은 김이요', '순정', '해변의 첫 사랑' 등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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