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하영이 신혼여행 중 물 속에서 첫 부부싸움을 벌였다.
김하영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참나..거북이가 뭐라고.../서로 보겠다고 난리 ㅋㅋㅋㅋㅋ/ 격투극, 신혼부부, 신혼여행, 길리, 길리트라왕안"이라는 글과 더불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하영 부부는 발리 길리섬 트라왕안에서 거북이 포인트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이 앵글에 담겼다. 바다 속에서 김하영 부부는 우연히 마주 친 거북이를 서로 먼저 보겠다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물속에서 벌이는 알콩달콩 부부싸움이 신혼여행의 달콤한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1984년 MBC '뽀뽀뽀'에 어린이 출연자로 데뷔한 김하영은 이후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김하영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남성 듀오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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