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 수급난 해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가져
■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
[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6명의 군민이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됐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울진군에 헌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진 주제로 개최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 주관으로 지난 1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주제퍼포먼스 '매직트리'등이 이어졌고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인 이성미 씨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진정한 성평등은 일상 속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외부 부대행사로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이음카(커피차)'를 운영해 행사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양성평등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 전제이며,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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