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미슐랭 2스타' 디에잇, 중식 파인 다이닝 ‘쥬에’와 미식 팝업 개최

마이데일리
디에잇(The Eight) 시그니쳐 메뉴 금붕어 딤섬 / 디에잇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디에잇(The Eight)’이 국내 미쉐린가이드애 선정된 중식 파인 다이닝 ‘쥬에(Jue)’와 3일간의 특별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쥬에’에서 단 3일간 진행되며, 아시아 정상급 셰프들이 직접 선사하는 한정 메뉴로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는 F&B 스타트업 에어키친이 주최하고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정상급 셰프를 국내로 초청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만드는 시리즈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약 60년 경력과 17년 연속 미슐랭 스타 경력으로 살아있는 광둥 요리의 전설이라 불리는 디에잇의 헤드 셰프 조셉 체(Joseph Tse)와 세계중국요리대회 금상 수상자인 쥬에의 강건우 헤드 셰프가 참여한다. 이들은 디에잇의 시그니처 광둥식 해산물 코스와 두 레스토랑의 협업 메뉴를 포함한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코스를 선보인다.

디에잇(The Eight) 헤드 셰프 조셉 체 / 디에잇

예약은 에어키친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한정 좌석으로 운영된다. 에어키친 관계자는 “마카오 미슐랭 레스토랑의 정통 미식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명 셰프와 국내 레스토랑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경 없는 미식의 여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에어키친은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셰프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F&B 스타트업이다. ‘맛은 움직인다’는 철학으로 해외 셰프를 국내로, 국내 셰프를 해외로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 쿠킹 이벤트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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