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다저스 유니폼 입고 김혜성·야마모토와 역대급 만남

마이데일리
르세라핌 사쿠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사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주 좋은 경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니 큰 용기를 얻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 사쿠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사쿠라는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채 구장을 찾았다. 구단의 유니폼을 걸친 그는 아이보리 컬러의 나시 톱과 빈티지 무드의 반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야구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 사쿠라 인스타그램

이날 사쿠라는 르세라핌 멤버 은채와 함께 구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김혜성 선수와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남겼다. 선수들과 함께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스포츠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르세라핌은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6일 시카고 공연과 9일 그랜드 프레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르세라핌은 13일 잉글우드, 15일 샌프란시스코, 18일 시애틀,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시티 무대까지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특히 뉴어크에서 열린 투어 첫 공연에서는 10월 컴백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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