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한나, 응원단장 김정석과 결혼 D-1…웨딩화보 이렇게 예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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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김한나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치어리더 김한나와 응원단장 김정석이 내일(1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한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드디어 저희의 웨딩데이가 하루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에 비 소식이 있네요. 오시는 길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조심히 안전하게 오세요. 내일 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한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었고, 김정석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예비 신랑다운 설레는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김한나는 웨딩드레스에 모자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화보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한나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1년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해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현재 KIA 타이거즈 등 여러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정석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8년 원주 DB 프로미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응원단장을 거쳐 현재는 수원 FC, 수원 KT 소닉붐 등에서 활동 중이다.

현장에서 인연을 맺어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팬들은 “운명 같은 만남”,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의 결혼이라니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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