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학생들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명의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참여해 e스포츠와 정보경진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광주에서는 총 23명의 학생이 17개 종목에 참가했다. 그 결과 은혜학교 학생이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신가중학교 학생이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호초와 광주선광학교 학생들은 '모두의마블'과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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