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YPC 2025 본선 10월 판교 사옥서 개최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넥슨이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5)’의 본선 대회와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를 12일 밝혔다.

해당 본선 대회와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0월 25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다.

NYPC 2025는 8월 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상위 득점자 80명(12~14세 부문 20명, 15~19세 부문 60명)이 본선 대회 진출자로 확정됐다.

온라인 예선에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문제와 넥슨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색한 문제 등이 출제됐다.

NYPC 코드배틀은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라운드 기간 4,900여명이 참가했으며 약 700팀이 경쟁을 펼쳤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상위 24개 팀이 진출했다. 해당 대회는 최적의 전략으로 코드를 개발하고 상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