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 광명뉴타운 대장주 '예고'

[프라임경제] 광명뉴타운 최대 규모, 최고 입지로 평가되는 광명11구역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0월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단지가 들어설 광명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에 서울과 접한 입지에 들어서 수도권 핵심 거주지역이다. 이중에서도 힐스테이트 광명11은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뉴타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을 편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이하 광명11구역)으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4291가구(일반분양 652가구)로 조성된다. 

업계에 따르면,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가운데 9개 구역이 분양을 마쳤다. 만일 뉴타운 모든 구역 입주가 마치면 무려 2만8000여가구 신도시급 주거지가 완성된다. 지리적으로 구로구‧금천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로 자랑한다. 

특히 11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로 입지도 가장 우수해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인 동시에 철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가산‧구로‧여의도‧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7호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4분), 강남 고속터미널역(31분)까지 환승 없이 도달 가능하다.

다른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 연계성도 우수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대림역(2호선), 보라매역(신림선) 등에서 주요 노선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예정) 환승이 가능해지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밀집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수도권 서남부 대표 재래시장'인 광명전통시장은 물론, 광명사거리역‧철산역 중심으로 발달한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여기에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등 주요 행정기관‧문화시설과도 가깝다. 안양천, 도덕산, 개웅산 등도 인접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또 광명남초와 접해한 '초품아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덕초, 광명고,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목동 학원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명11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 차별화는 물론,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 역시 돋보인다.

전용면적 51㎡ 타입은 소형임에도,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식 구조가 아닌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59㎡ 타입도 타입에 따라 3~4베이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더불어 입주민들은 단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특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는 런칭(2024년 12월) 후 힐스테이트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계약정보 확인 △입주자 사전방문 예약 △입주 예약 등 입주 전 서비스부터 입주 후 △A/S신청 △Hi-oT(가전제어) △방문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열람 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과 함께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시스템이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들이 기다린 광명뉴타운 최고 입지에 들어서고 '광명뉴타운 완성'을 알리는 만큼 광명과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실수요,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입주민 삶의 레벨을 높일 상품성을 모두 담은 만큼 지역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