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AXA손해보험
◆삼성화재,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개최
삼성화재(000810)는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히도록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유치부(만 3세 이상)와 초등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주제는 '어린이 교통안전 세상' 또는 특별 주제 '나의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킥보드, 자전거 등)'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용인동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와 함께 진행되며, 최대 102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좋아요' 응원 수를 기준으로 200명을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작품 공유 이벤트도 병행된다. 공모전 접수 방법과 세부 안내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지식베이스 구축사업 완료
신한라이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해 '지식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부터 약관, 산출방법서, 판매 예규 등 약 2만종의 보험 기초 서류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고 정밀하게 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비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셋(Dataset)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 별표 등 문서 간 참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정형 문서의 문맥까지 파악할 수 있어 AI가 더 효율적으로 상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베이스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더라도 AI가 약관 기준에 맞춘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보장 분석 고도화 △고객 질의응답 자동화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설계를 제공해 가입설계 단계부터 승낙에 이르는 신계약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시키고, 언더라이팅 리스크를 관리하면서도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제시하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AXA손해보험, 치매극복의 날 맞아 '올인원종합보험' 제안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오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해 치매 대응에 특화된 '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추천한다.

'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이러한 치매 관련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금 특약에 가입하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을 보장해 준다.
또한 치매와 동반 위험이 높은 파킨슨병 진단 시에도 진단금을 보장하는 특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뇌혈관질환, 뇌출혈, 뇌졸중 진단금, 허혈성 심장질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 특약 등 주요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도 마련돼 있다.
악사손보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활동으로 '치매가족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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