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오스템파마의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9월 글로벌 K-뷰티 팝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뷰센은 덴탈케어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오는 30일까지 명동, 홍대, 강남, 인천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올리브영 22개 매장에 단독 팝업 매대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2400여 개 브랜드 중 카테고리별 최대 3곳만 선정되는 가운데, 뷰센이 덴탈케어 부문 대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오스템파마는 팝업 매대에 뷰센의 대표 제품인 치아미백제 ‘뷰센 28’을 비롯해 미백 전 라인업과 충치케어 제품 ‘뷰센 C’ 등 기능성 치약과 기획팩을 선보인다.
특히 ‘뷰센 28’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K-덴탈케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는 핑크 컬러로 꾸민 뷰센 단독 브랜드룸이 마련됐다. 치약 모형 포토존과 제품 체험 공간을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출국 직전 방한 기념품으로 뷰센 제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K-뷰티 팝업을 통해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주요 상권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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