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3주 지나서야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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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결혼 3주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1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진짜 신고한다? 혼인신고'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준호·김지민은 "우리가 7월 13일에 결혼했는데 8월 8일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증인 황보라·이상민 씨에게 사인을 받았다. 이제 혼인신고서 작성만 하면 된다"고 설렜다.

김준호는 "혼인신고 하는 분들은 알아야 될 게 있다. 동사무소가 아닌 구청에서 해야하고 증인 2명의 서명을 받아야하는데 사인은 안 된다. 도장이 없을 경우 정자로 이름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왜 이렇게 잘 알아?"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내가 물어본 것들"이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구청에 도착한 뒤 김준호는 "이제 진정한 법적 부부가 된다"고 좋아했고 구청 직원은 혼인신고서를 접수한 후 "오늘부터 효력이 있고 축하드린다"며 태극기를 선물로 건넸다.

김준호·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만인 지난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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