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하림산업, 초록우산에 ‘더미식 장인라면’ 등 1억원 상당 라면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산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라면 제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미식 장인라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약 2만6000개의 라면이 포함됐다.

기부된 제품은 전남과 충남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더미식과 하림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림산업은 초록우산과 2022년부터 협력하며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푸디버디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