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얼박사’ 누적 판매 250만개 돌파…음료 매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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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신제품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고 음료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얼박사는 GS리테일과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편의점 꿀조합 음료’로,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섞어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상큼한 사이다와 에너지 부스트가 가능한 자양강장제 조합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격도 2300원으로, 직접 자양강장제, 사이다, 얼음컵을 구매하는 것 대비 최대 32%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음료는 출시 두 달 만에 포카리스웨트, 코카콜라 등 기존 충성 고객이 많은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격적인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가 인근 120개 점포에서 이달 1~7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7.7% 급증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얼박사’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음료로 편의점 음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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