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지금이 가장 행복…삶에 의욕 생겨"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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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천우희/유튜브 채널 '나래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가정을 이룬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X천우희 |우희: 나 오늘 삐뚤어지고 싶어!! ??중기:난 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JTBC '마이 유스'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했다.

송중기, 천우희/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에서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내 인생의 청춘, 화양연화는 언제였냐"고 물었다. 천우희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20대 때는 내가 뭘 잘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헤매며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30대가 되니까 '이제 뭔가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40대를 앞두고는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인생에서 무엇이 의미 있고 재미있는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천우희/유튜브 채널 '나래식'

송중기는 "흔히 말하는 청춘의 나이는 지났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지금처럼 행복한 적은 없었다. 가정이 생기고, 적당한 책임감이 생기고,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내공도 생긴 것 같다"며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설레고, 삶의 의욕이 더 생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양한 면에서 디테일하게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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