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방민아, 예비신부의 피부 관리법…"바디스크럽 NO"

마이데일리
'진서연의 NO'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결혼을 앞둔 방민아가 바디 스크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공개된 ‘진서연의 NO’에서는 가을을 맞아 메말라가는 피부를 위해 ‘환절기 바디 케어’를 주제로 잡았다. ‘뷰린이’ 방민아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가을 오는 게 마냥 반갑지는 않다”라며 ‘바디 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월클 모델’ 신현지도 “계절이 바뀔 때 신체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게 피부다”라며 피부 보습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지유는 “각질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비주얼인데 어떻게 관리하냐”라며 ‘팀 진서연’의 관리법을 궁금해했다. 신현지는 “모델은 바디 로션을 하루에 한 번만 바르지 않고 계속 덧바른다. 그래서 노폐물 제거를 위해 꼭 바디 스크럽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방민아는 “저는 바디 스크럽이 아프기도 하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해 바디 워시로만 관리한다. 그래서 오늘 꼭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진서연의 NO'

첫 번째 검증템은 ‘바디 스크럽’이었다. 시중에 수많은 제품 중 ‘진서연의 NO’가 선정한 유해 논란 성분 검증을 통과한 총 18개의 제품이 리스트에 올랐다. 여기엔 머리에도 쓸 수 있는 스크럽, 71년의 역사가 있는 스크럽, 세계 1위 재벌가에서 만든 ‘글로벌 고급 스파’ 제품까지 다양한 키워드의 제품들이 총출동했다. ‘K-뷰티 홍보 요정’이고 싶은 신현지는 ‘완도산 다시마’ 바디 스크럽을 골랐다. 이에 ‘라이벌(?) 김지유는 ‘신안 명품 천일염’ 바디 스크럽으로 맞섰고 결국 진서연은 “둘 다 홍보 요정하세요”라고 중재하며 마무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들이 직접 가감없이 제품 설명을 하는 ‘노필터 인터뷰’에서는 ‘스웨덴 씨 솔트’ 바디 스크럽과 ‘지구를 지키는 천연 화장품’ 바디 스크럽 브랜드 관계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1위할 경우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까지 펼쳐 관심이 집중됐다. 각질 개선도 테스트, 윤기 개선도 테스트 끝에 ‘스웨덴 씨 솔트’ 바디 스크럽이 NO.1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구를 지키는 천연 화장품’ 바디 스크럽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이정도 개선되는 건 본 적이 없다”라며 NO.1 제품의 위엄을 인정했다.

두 번째 검증템으로는 바디 로션이 등장했다. ‘팀 진서연’은 실제로 쓰고 있는 바디 로션 애정템을 공개했다. 직업 특성상 외부 환경에 피부가 자주 노출되어 보습에 예민한 신현지는 약국에서 파는 제품을 선보였다. 방민아와 김지유는 보습력보다는 ‘향기’에 집중해 제품을 골랐던 사실을 고백해 도움이 시급한 상태였다. 안인숙과 피부과 전문의 이지수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바르면 흡수력이 증가한다”라고 꿀팁을 전했고, 진서연은 “앞으로 수건 안 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매량, 유해 논란 성분 테스트, 보습 유지력까지 총 3단계에 걸친 검증 끝에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21관왕을 수상한 제품, 저자극으로 순한 성분으로 육아템으로도 인기 있는 제품, 제약 회사에서 만들어 성분과 원료가 검증 완료된 제품이 TOP3에 올랐다. ‘엔딩 요정’ 자리를 걸고 ‘팀 진서연’은 NO.1 제품 맞히기에 나섰다. NO.1 제품은 저자극으로 순한 성분의 A브랜드 바디 로션이 선정됐고, 이를 선택한 진서연과 이지수, 그리고 진서연을 따라 고른 김지유가 함께 밀착 엔딩을 장식했다.

진서연X방민아X신현지가 함께하는 찐 라이프스타일 수업, 신개념 뷰티&건강 프로그램 ‘진서연의 NO’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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