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시(시장 권한대행 김정기)는 지난 9일 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성공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아이디어로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유튜브 ‘박곰희TV’의 재테크 특강에는 많은 청년들이 몰렸으며, 워라밸 토크쇼에서는 예비 취업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박윤희 대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대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설계할 수 있게 앞으로도 일자리 매칭과 워라밸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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