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시즌 멤버십 회원 200명 선착순 모집…정규리그·포스트시즌 우선 예매권 등 혜택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환주)는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리그를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멤버십 회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알렸다.

KB스타즈의 멤버십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홈경기 및 공식 행사의 우선 예매권, 회원 카드, 홈경기장 전용 상품권, 구단 가맹점(KB스타즈샵) 상시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4년 연속 조기 매진 기록을 바탕으로 직전 시즌까지 80명으로 제한했던 회원 수를 2배 이상 확대했으며, 3단계로 다소 복잡했던 패키지 구성을 단순화하여 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KB스타즈는 오는 11월 초 예정된 출정식부터 멤버십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KB스타즈는 "새로운 컨셉으로 준비 중인 특별한 출정식을 통해 여자프로농구를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멤버십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가입은 WKBL 홈페이지와 통합 앱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