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최홍만과 연애를 하려면 감수해야할 부분이 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현영·최홍만·이현이·심으뜸이 출연했다.
최홍만은 "마지막 연애가 3~4년 전이다. 첫사랑은 21세 때다. 운동만 하다가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운동만 해서 서툴렀다. 첫 뽀뽀이자 첫 키스를 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뽀뽀를 해야 하는데 입술하고 코까지 동시에 같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놀라서 창피해서 도망을 갔다"고 말했다.
그는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가 이상형을 말한 뒤 SNS로 대시가 많이 왔다"며 "지인을 통해서도 소개가 많이 왔다. 그 중에서 한 분이랑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홍만은 "나와 연애를 하려면 어디를 가나 주목받아 비밀연애가 불가능하다. 과거 잠결에 손가락 두 개로 여자친구를 딱 쳤는데 갈비뼈가 나갔다. 세게 한 것도 아닌데 실금이 갔다"고 했고 현영은 "그 분이 골다공증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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