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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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사진 보고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텐데 우선 죄송합니다. 워낙 이모 삼촌들한테 선물도 사랑도 많이 받아서 영순이 소식을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고. 소식을 전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쁘고 착한 박영순 마지막까지 좋아하는 꽃과 함께 이쁘게 보내줬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겨우 정신 차리고 피드 올립니다”라고 했다.

그는 “울 돼지 많이 이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워낙 착하고 미모가 특출나서 분명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있을 거고 똥꼬발랄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해요”라면서 “밝은 모습으로 일상 빠르게 복귀할게요”라고 말했다.

채리나, 반려견./소셜미디어

사진은 채리나가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가희는 “아, 영순아”라고 했고, 심으뜸은 “영순이 하늘나라에서 행복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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