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강남 5대 얼짱 출신…"SM서 명함 들고 찾아와"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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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고등학교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금수저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 *이민정인생설명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민정은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다. 고등학교 때 혼자 청담중학교에서 현대고등학교로 갔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배우 이민정/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이소연은 "언니 당시에도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그랬지 않나"고 물었고, 이민정은 "교문 앞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있었다. 특별했던 경험은 고등학교 1~2학년 때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명함 든 분들이 2~3번 찾아오셨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민정은 "아빠한테 얘기하니까 '어차피 16살이면 2~3년 뒤면 성인이니 그때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나를 설득했지만, 솔직히 자신도 없었다"면서 "그때는 내가 끼가 있다는 생각이나 연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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