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서 서울로 이사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영애에게 "양평에 살 때랑 서울에서 살 때랑 다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너무 다르다. 애들이 어렸을 때는 당근 뿌리째 먹고 그랬다. 서울에 오니까 배달 어플이 있지 않나. 마라탕, 탕후루 이런 걸 좋아한다. 극과 극으로 변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행히 서울에 오니까 다른 애들에 비해서 채소를 잘 먹는다. 의외로 채소를 못 먹는 애들이 있더라"라고 다른 점을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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