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포항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위기 대응·성장 방안 모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산업의 위기 대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포항테크노파크 본원을 비롯한 3개 위탁관리시설(포항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첨단해양R&D센터)의 입주기업 총 11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 필요성 공유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근무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상생 협력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배영호 원장은 "입주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라며, "포항시가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포항테크노파크도 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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