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꾸밈없는 민낯으로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지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한지민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특히 동영상에는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있는 이를 향해 "사랑해"라고 말하며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mom"이라는 설명을 작성해 이날 사진과 영상은 모두 한지민의 어머니가 직접 찍어준 것으로, 주말을 맞아 어머니와 모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민낯인데도 여전히 빛난다", "엄마랑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동료 배우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효주와 김혜수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윤소이는 "ㅋㅋㅋㅋㅋ언니 모자 크기가ㅋㅋㅋㅋ 얼굴이 대체!!"라며 익살스러운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배우들 사이의 끈끈한 친분이 드러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한지민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극 중 그는 로맨스와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동시에 그려내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그는 밴드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음악과 연기를 잇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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