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화재·안전 점검으로 '시민 생명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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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필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화재·안전 점검으로 '시민 생명 최우선' 강조

■ NH농협은행,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성공 위해 2000만원 기부



[프라임경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 대형화·심층화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 건설현장 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소방·환기시설, 피난·방화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작업자 보호구 착용 여부 및 안전시설 설치 등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확인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8일 신부동 공영주차장과 택시종합복지쉼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바 있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성공 위해 2000만원 기부
천안문화재단, 지역 문화발전·축제 활성화 기대…9월24~28일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천안문화재단은 9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천안시청에서 열렸으며, 천안문화재단 김석필 이사장, 안동순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조승국 지부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공유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축제 운영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천안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24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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