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GRS가 자사 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재개편하고 9일 새롭게 선보였다. 2023년 3월 대대적 리뉴얼 이후 6개월간의 모니터링과 고객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GRS는 지난 2023년 온라인 주문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과 리워드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앱을 개편한 바 있다. 이후 사용자 행동 및 태도 기반 U&A 조사를 통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메인 화면 인터페이스 △할인 혜택 탐색 편의성 △쿠폰 사용 및 결제 간소화다. 우선 앱 첫 화면은 8개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NB(Global Navigation Bar) 역시 고객 혜택과 쿠폰 안내 중심으로 재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쿠폰 기능도 대폭 손질했다. 확인부터 사용까지 단계를 줄이고, 리스트 UI를 새롭게 구성해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과정은 주문 정보·할인·결제 영역을 상단으로 올려 배치했다. 불필요한 영역을 축소하고 고객 사용 패턴에 맞춘 기본 설정을 적용해 빠른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앱의 편의성과 혜택 경험을 동시에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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