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월드 투어 시작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진심이 가득한 글로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동해는 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슈퍼쇼 10 월드 투어 첫 번째 도시 홍콩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콩에 갈 때마다 (팬들이) 많은 사랑을 줘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시간은 돌아오지 않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모든 건 팬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해는 무대 의상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4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홍색 셔츠에 분홍색 체크 바지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하는 마음 잘 아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너무 고맙고 우리도 정말 행복했어요" "평생 슈퍼주니어 해줘" "건강 잘 챙기고 다음에 또 보자" 등 애정 어린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월드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아시아와 남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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