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어 ‘말하는 번역기’, iOS 앱스토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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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티니어(TNEAR)가 자사의 음성 기반 번역 서비스 ‘말하는 번역기’를 iOS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미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와 이용자 호평을 얻은 바 있어 이번 iOS 진출로 사용자 저변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하는 번역기는 사용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별도의 입력 과정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해외여행은 물론 학습, 간단한 업무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로 갖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 버전부터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말하는 번역기 관계자는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함을 경험했으며, 특히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iOS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언어 장벽을 넘어 원활한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하는 번역기는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개발사 측은 향후 지원 언어 확대와 기능 추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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