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회 희망사항, 주 7회같은 1회 OK"…이혼숙려캠프 분노부부 아내, 악플 박제 후 속시원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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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출연자 '분노부부' 아내 신이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을 박제했다. / 유튜브 채널 'JTBC Voyage'·신이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출연자 '분노부부' 아내 신이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을 박제했다.

앞서 신이나는 방송에서 부부 관계(성관계) 횟수를 늘려 달라고 말했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주 7회를 요구하고 싶다. 양보해서 주 3회 만큼은 지키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남편은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400~500km 정도 운전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하다"며 반대 의견을 내비쳤고, 결국 둘은 '한 달에 10회'로 합의를 봤다.

방송 후 신이나를 향해 악플이 쏟아졌다. 선 넘는 악플에 신이나는 악플을 자신의 피드에 박제하고 글을 남겼다. 신이나는 "주 7회는 희망사항이고, 주 7회 같은 1회도 괜찮습니다. 일도 하고 애 셋 맘, 면역력 바닥이고요. 그거랑 그거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악플 하나하나 대응하는 말을 썼다. 이어 그는 "이제는 주 0회가 되었다"라고 마무리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 이나님 앞에서도 저리말 할 수 있을까요? 진짜 말을 너무 막하네요", "나이스! 속시원한 글~ 항상 응원해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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