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를 통해 ETF 상품을 매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ETF는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7개 운용사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경품은 총 매수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매수 고객 10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0만원 이상 매수 고객 500명에게는 뚜레쥬르 롤케이크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에 ETF 상품을 등록한 고객은 당첨 시 경품이 두 배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은행권 최다인 216개 ETF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인 ‘굿 이브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 현황과 수익률 등 자산 전반에 관한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 중구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담플라자’에서는 대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달성은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노후 자산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