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JJ 마호니스가 헤드 바텐더 레오 서와 함께 한국 5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 컬렉션 ‘한(韓) 믹솔로지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칵테일 해석으로, JJ 마호니스가 기존의 클래식 스타일을 넘어서는 변화를 시도했다.

‘한 믹솔로지 시리즈’는 전남 완도의 바다를 담은 Seaweed, 함안 자두와 영천 무화과로 계절 변화를 표현한 함안·영천의 Red Velvet Spritz, 충북 영동 토착 포도로 만든 White Addiction, 제주의 비 갠 하늘을 닮은 After Rain, 청양 고추와 토마토의 생동감을 담은 Fresh Cut 등 다섯 가지 칵테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한 잔 속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JJ 마호니스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지역성과 계절감을 칵테일로 공유하며 서울의 밤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한 믹솔로지 시리즈’는 한국 고유의 재료와 정서를 세계인과 나누는 역할을 한다.
JJ 마호니스는 시각적 즐거움과 미각의 풍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 같은 칵테일을 제안한다. 깊고 절제된 알코올의 여운으로 성숙한 미학을 완성하며 공간 전체의 경험을 강화한다. 라이브 밴드 음악과 DJ의 리듬, 무대를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칵테일이 어우러져 서울의 밤을 강렬하고 세련되게 만든다. 이번 시즌 JJ 마호니스를 찾는 고객들은 단순한 바 방문이 아닌 음악, 미식, 퍼포먼스가 조화된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1988년 개관 이래 37년간 서울의 밤을 대표해온 JJ 마호니스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과거 명성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호텔로, 615개 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췄다.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하며 도심 주요 지역까지 자동차로 10~30분 거리다. 이태원 쇼핑거리도 도보 10분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하얏트 호텔 법인은 시카고 본사 기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전 세계 6개 대륙 79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호텔과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보유하거나 운영한다. 19개의 최고급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목적에 맞는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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