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키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암시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김종국에게 "형, 너무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치며 축하를 전한다. 이어 "물티슈 많이 쓰는 걸로 뭐라 안하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김종국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못 본 척할 줄도 알아야 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김동현은 "형도 형수님이랑 운동으로 트러플이 생길거다"고 예언한다. 이에 김종국은 "안 그래도 싸운 적이 있다"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김종국의 아내와 관련된 루머를 언급한다. 그는 "소문이 많이 났다. 형수님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LA 분이 아니냐, 화장품 사업가 출신 아니냐"고 질문한다.
김종국은 "내가 정확하게 얘기해주겠다. 다른 건 내가 얘기 안 하는데 별게 다 나온다. 사실은..."이라고 말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