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안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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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거제시 동부면 내촐 해안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통영해경,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수협, 한화오션,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학동어촌계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 폐스티로폼 부표 등 약 1톤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국민들의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환경사진 전시회 등 해양오염예방 홍보활동과 시민단체 등 대국민 협업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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