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제주항공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국내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김포~부산 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4편 등 국내선에 임시편 18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3400석이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편을 아직 구하지 못한 분들과 국내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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