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광고 모델로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성재 셰프는 202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의 오너 셰프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가 만든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공법을 적용한 맥주로, 지난 1월 출시됐다.
독일산 노블 홉과 호주·캐나다산 맥아를 사용했으며 350㎖ 기준 50㎉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을 잃지 않고 자연스러운 맥주 풍미를 구현했다”며 “완벽주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완성형 클라우드 논알코올의 가치를 알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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