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2025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

[포인트경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두나무는 4일 업비트가 LCK 공식 후원사로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팬 친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다. 매 시즌 수백만 명의 팬들이 스타 선수들의 경기력을 주목하는 무대다.

업비트는 2025년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 노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팬페스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LCK 팬과 업비트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

스폰서십 기념으로 업비트 회원 전용 혜택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직관 티켓,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파티도 마련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과 업비트 제작 한정판 굿즈 등 팬들을 위한 보상도 제공된다. 업비트는 차세대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LCK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와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e스포츠 리그로 주목받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 더 나아가 미래 e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