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이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 '더현대 그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전 점포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판교점, 중동점, 울산점 등 4개 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가을 골프대전'을 개최해 골프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에는 '어뉴 골프', '캘러웨이', '제이린드버그' 등 10개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점포별로 참여 브랜드가 다르다. 중동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점은 8일부터 14일까지, 무역센터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점은 12일부터 14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존 마켓에서는 베스트셀러 드라이버를 클리어런스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캘러웨이 AI스모크, PING G430, 마제스티23로얄, PXG 0311 Black Ops 등이다.
무역센터점 6층 팝업존에서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스웨그 골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스웨그 골프는 특색 있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퍼터로 알려져 있으며, 킹 퍼터, 블랙잭 퍼터 커버 세트 등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는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 팝업스토어가 열려 클래식한 무드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한다.
골퍼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더현대 홀인원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단일 골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3개월 이내에 홀인원을 달성하면 현대백화점 플러스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백화점 앱에서 가능하다.
또한 무역센터점, 목동점, 천호점, 울산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골프존과 함께하는 '니어리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각 점포별 남녀 1등 고객에게 타이틀리스트 SM10 보키 웨지 한정판(블랙 베이퍼)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전 점포의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랩골프(L.A.B GOLF)' 퍼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랩골프는 '제로토크 퍼터의 정점'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투어 선수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백화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경품 응모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체험 행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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